산재로 치료받을 때 비급여 치료비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동안은 개별요양급여 제도라는 이름으로 심의를 통해 청구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부터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이름을 알기 쉽게 비급여치료비로 바꾸고 청구서 양식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새로워진 공식 서류 양식과 작성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산재 비급여치료비 청구서란?
2. 양식 다운로드
3. 작성 방법
4. 구비 서류
1. 산재 비급여치료비 청구서란?
산업재해를 승인받으면 산재보험에서 급여로 정한 진료과목에 대해 비용을 지불해 줍니다. 문제는 비급여로 정해진 항목들인데 이 비용 중에 산재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경우에는 심의를 하고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제도의 이름이 '개별 요양급여제도'인데 일반인이 어떤 뜻인지 알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서 2024년부터 비급여치료비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신청하는 서류가 '산재 비급여치료비 청구서'가 되었습니다.
2. 양식 다운로드
아래 제공해 드리는 양식은 근로복지공단에서 2024년에 공식으로 사용되는 서식입니다. hwp와 pdf형식이 있으니 적합한 서식으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 양식 다운로드▼
3. 작성 방법
산업재해보상보험 비급여치료비청구서는 1장으로 구성된 서식입니다. 서식을 작성하여 병원 산재담당자에게 대리 제출을 요청하거나 근로복지공단 지사에 방문 접수하셔야 합니다.
1. 재해인(청구인)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휴대전화, 재해발생일시를 기재합니다.
2. 청구내용에 비급여 치료비가 발생한 입원기간, 통원기간을 작성하고 치료비에 대한 청구액, 청구사유, 진료과목을 적습니다. 또한 수령희망하는 은행계좌와 계좌번호, 예금주도 같이 적습니다.
3. 본 사항으로 추가적인 배상을 받은 이력이 있는지 적습니다.
4.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에 동의하는 내용을 서명합니다.
5. 신청인, 대리인에 대한 정보를 적고 서명합니다.
4. 구비 서류
비급여치료비를 청구하기 위해서는 병원비에 대한 진료비 상세내역서와 영수증을 같이 제출해야 합니다. 약국이라면 약제비와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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